PS(Polystyrene)는 보합세에 머물렀다.
아시아 PS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80달러 중반으로 폭등했으나 원료가격이 하락하자 바이어들이 관망세로 돌아서 상승세를 끝냈다.

GPPS(General Purpose PS) 시세는 2월8일 CFR China가 1285달러, CFR SE Asia는 1315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CFR India도 1325달러로 보합세를 형성했다.
HIPS(High Impact PS)도 CFR China는 1365달러, CFR SE Asia도 1395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CFR India도 1375달러로 보합세를 형성했다.
국제유가가 2월8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85.09달러로 폭등했으나 핵심원료 SM(Styrene Monomer) 현물가격이 2월7일 FOB Korea 톤당 1095달러로 45달러, CFR China 1100달러로 40달러 하락했기 때문이다. 특히, 바이어들이 지나치게 많이 올랐다고 판단해 관망세로 돌아섬으로써 하락세 전환이 예고되고 있다.
타이완의 Taita Chemical이 가오슝(Kaohsiung) 소재 PS 10만톤 플랜트를 2월7일 정기보수에 들어갔으나 동북아는 폭등으로 이어지지 않았다.
인디아 Supreme Petrochem도 PS 공급가격을 GPPS는 kg당 3루피, HIPS는 2루피 인상해 GPPS 203EL 그레이드는 Ex-Nagothane 123루피, HIPS SH03 그레이드는 129루피를 형성했다.
유럽은 GPPS가 FD NWE 1740달러로 10달러 하락했고, HIPS도 1840달러로 10달러 떨어졌다.
중국 내수가격은 GPPS 기준 Zhejiang ChiMei가 1만250위안으로 120위안, Thailand Petrochemical은 9780위안으로 120위안 인하했다. 타이완은 9070위안으로 30위안 떨어졌고, 나머지도 8370-9200위안으로 하락했다.
HIPS는 Zhejiang ChiMei가 1만400위안으로 변동이 없었고, Shanghai SECCO Petrochemical은 1만300위안으로 150위안 인하했으며, 타이완은 9500위안으로 150위안 내렸다. 나머지도 9380-9630위안 수준으로 인하했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