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C(Polyvinyl Chloride)는 하락했다.
아시아 PVC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74달러대로 폭락한 가운데 중국 내수가 하락세를 보이는 등 수요가 부진하며 역외물량의 낮은 요구로 하락했다.

PVC 시세는 12월6일 CFR China가 톤당 760달러로 20달러, CFR SE Asia는 775달러로 10달러 하락했다. CFR India는 805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유럽은 12월8일 FD NWE 톤당 890유로로 10유로 하락했다.
국제유가가 12월6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74.30달러로 폭락한 가운데 중국 내수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는 등 수요가 부진하며 역외물량의 낮은 요구로 하락했다.
에틸렌(Ethylene)은 12월5일 CFR NE Asia 톤당 860달러로 변동이 없었으나, CFR SE Asia는 920달러로 20달러 하락한 반면, EDC(Ethylene Dichloride)는 CFR China 300달러로 20달러, CFR SE Asia 350달러로 25달러 상승했다. VCM(Vinyl Chloride Monomer)도 CFR China가 625달러로 20달러, CFR SE Asia는 650달러로 30달러 올랐다.
중국 내수가격도 에틸렌 베이스가 톤당 5825위안, 카바이드(Carbide) 베이스도 5625위안으로 각각 100위안 떨어지며 하락세가 계속됐다.
중국 Zhejiang Jiahua는 11월말 정기보수 들어간 에틸렌 베이스 PVC 40만톤 플랜트를 12월초 재가동했다.
Suzhou Huasu는 10월말 정기보수 들어간 PVC 13만톤 플랜트의 재가동 일정을 11월말에서 12월초로 연장했다.
타이 Vinythai Company는 에멀전(emulsion) 베이스 PVC 2만4000톤, 서스펜션(suspension) PVC 26만톤 플랜트를 12월 중순 약 10-15일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체코 Spolana는 PVC 13만5000톤 플랜트를 기술적 문제로 최근 가동 중단하였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