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렌트유, 76.12달러로 2.64달러 떨어져 … 두바이유는 77.87달러 형성
화학뉴스 2024.01.09
1월8일 국제유가는 사우디의 공식 판매가격 인하를 타고 폭락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런던원유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선물유가는 배럴당 76.12달러로 전일대비 2.64달러 떨어졌고,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서부텍사스 경질유)도 3.04달러 폭락해 70.77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두바이유(Dubai)는 0.09달러 상승해 77.87달러를 형성했다.
![]() 국제유가는 사우디 공식 판매가격 인하의 영향으로 폭락했다.
사우디가 2024년 2월 아시아로 수출하는 Arab Light OSP(Official Selling Price)를 전월대비 배럴당 2달러 인하하며 27개월래 최저 수준을 형성했고 미국 셰일오일(Shale Oil) 생산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중국 경기 둔화 우려도 계속되고 있어 국제유가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로이터(Reuters)에 따르면, 시장 참여자들은 산유국 간 경쟁 심화에 따른 사우디의 대응으로 해석하고 있다.
2023년 12월 OPEC(석유수출국기구) 생산량 증가 역시 국제유가 폭락에 일조했다. OPEC 전체 생산량은 이라크, 앙골라, 나이지리아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다른 OPEC 회원국의 감산을 상쇄해 11월 대비 7만배럴 증가했다.
반면, 리비아 최대 유전 생산 중단 소식은 국제유가 하락 폭을 제한했다.
리비아 석유공사는 리비아에서 발생한 시위로 최대 유전인 Sharara(30만배럴) 생산이 중단됨에 따라 Sharara에 대해 2024년 1월7일 불가항력을 선언했다.
시위대는 에너지 부족에 항의하고 인프라 개선을 요구하면서 유전을 점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주요 6개국 통화 가치 대비 미국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102.282로 전일대비 0.13% 하락했다.
후티반군 활동으로 홍해를 통한 선박 운항이 제한되는 가운데 이스라엘 공습으로 레바논 헤즈볼라 서열 3위 인사가 사망했으며, 헤즈볼라는 이스라엘에 대한 로켓 공격으로 대응했다. (김진희 기자)
<표, 그래프: 국제유가 변화> <화학저널 2024/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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