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Styrene Monomer)은 하락했다.
아시아 SM 시장은 국제유가가 배럴당 86달러대를 형성한 가운데 다운스트림 부진과 원료 벤젠(Benzene) 약세는 하락세로 이어졌다.

SM 시세는 7월5일 FOB Korea가 톤당 1140달러로 20달러, CFR SE Asia는 1185달러로 35달러 하락했다. CFR China는 1150달러, CFR Taiwan은 1185달러, CFR India는 1200달러로 각각 20달러 떨어졌다.
국제유가가 7월5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86.54달러를 형성하고 나프타(Naphtha)는 C&F Japan 톤당 722달러로 6달러 하락한 가운데 다운스트림의 지속적인 부진과 원료 벤젠(Benzene) 현물가격이 FOB Korea 톤당 1015달러로 25달러 떨어진 영향을 받아 하락했다.
유럽은 FOB Rotterdam 톤당 1165달러로 5달러 상승했고, 미국은 FOB US Gulf 파운드당 52.15센트 톤당 1150달러 수준으로 변동이 없었다.
FOB USG와 FOB Korea의 스프레드는 톤당 10달러로 20달러 늘어났으나 한국-미국 운송코스트 30-40달러보다 낮아 미국 수출이 당분간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타이완 포모사 케미칼(Formosa Chemical & Fibres)은 마일랴오(Mailiao) 소재 No.3 SM 72만톤 플랜트를 7월5일 공정 이상으로 가동 중단하였다. Grand Pacific Petrochemical은 가오슝(Kaohsiung) 소재 No.2 SM 13만톤, No.3 SM 25만톤 플랜트를 7월 가동률을 80% 수준으로 감축할 예정이다.
일본 Idemitsu Kosan은 5월17일 정기보수 들어간 도쿠야마(Tokuyama) 소재 No.1 SM 12만톤 플랜트를 7월초 재가동할 예정이다.
인도네시아 Chandra Asri는 5월25일 정기보수 들어간 메락(Merak) 소재 No.1 SM 10만톤 플랜트의 재가동 일정을 무기한 연기했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