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Acrylonitrile)은 하락했다.
아시아 AN 시장은 국제유가가 76달러대로 하락한 가운데 중국의 낮은 제안과 공급과잉으로 5주 연속 하락했다.

AN 시세는 8월2일 CFR FE Asia 1225달러, CFR SE Asia도 1225달러로 각각 10달러씩 하락했고, CFR S Asia도 1230달러로 10달러 떨어졌다.
국제유가가 8월2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76.81달러로 하락한 가운데 중국의 경쟁력 있는 가격 제안과 공급과잉으로 인해 5주 연속 하락했다.
한편, 다운스트림의 아크릴 섬유 구매자들은 수요가 저조한 시즌으로 인해 물량을 서둘러 구매하지 않고 있으며, 다운스트림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수요도 계속 감소하고 있다. 일부 소식통들은 “낮은 수익성 때문에 가격이 계속 떨어져서 이제는 거의 바닥을 친 것으로 보이며, 더 이상 크게 떨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언급했다.
인디아 시장은 계속되는 저조한 수요 심리와 안정적인 공급으로 인해 이번 주에도 약세를 보였다. 전반적인 시장 상황은 약한 수요가 가격에 영향을 미치면서 줄어든 논의로 인해 변함이 없었으며, 수요가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가격은 며칠 내에 바닥을 치고 안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디아에서는 더 좋은 거래를 기대하며 신중하게 행동하는 구매자들로 인해 거래가 줄어든 것으로 보고되었다. 또한 대부분의 구매자들이 8월 물량을 이미 확보한 상태여서 논의가 약화되고 거래가 줄었다.
원료 프로필렌(Propylene)은 8월1일 FOB Korea는 850달러로 5달러, CFR China는 865달러로 10달러 하락했다.
동서석유화학은 울산 소재 No.3 AN 26만5000톤 플랜트를 10월 중순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타이완 China Petrochemical Development는 가오슝(Kaohsiung) 소재 AN 24만톤 플랜트를 10월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