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EV)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접합유리용 중간막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자동차유리용 중간막은 EV 트렌드의 영향으로 프론트글래스와 사이드글래스, 루프글래스 등으로 사용범위가 확대되고 있으며 보수 수요도 증가함에 따라 자동차 생산대수를 웃도는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
일본 세키스이케미칼(Sekisui Chemical)은 타이법인 증설 등 생산체제를 강화해 성장하는 시장에서 위상을 강화활 계획이다.
세키스이케미칼은 약 80억엔(약 720억원)을 투입해 타이법인 Sekisui S-LEC Thailand 라용현(Rayong) 공장의 생산능력을 자동차 700만대에 공급가능한 수준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2026회계연도(2026년 4월-2027년 3월) 하반기 가동이 목표이다.
HUD(헤드업 디스플레이)용 쐐기형 중간막을 중심으로 고기능제품을 생산하고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인 자동차용 중간막 사업의 공급능력을 확대함으로써 증가하는 수요를 흡수해 성장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세키스이케미칼은 자동차유리용 중간막 시장에서 안전성, 쾌적성, 어네지 절약 등 자동차 성능에 대한 니즈가 고도화되고 HUD 대응 등 고기능 수요가 연평균 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타이 사업장에 HUD용 쐐기형 중간막과 컬러·디자인 중간막을 중심으로 하는 고기능 라인 증설을 결정했다.
세키스이케미칼은 중간막을 일본 미즈구치(Mizuguchi)와 타이, 멕시코, 네덜란드, 중국, 미국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점유율 1위를 수성 중이다.
최근에는 고기능제품 생산능력 확대를 추진해 2017년 멕시코공장에서 차음 중간막을, 2020년 하반기에 네덜란드 공장에서 HUD용 쐐기형 중간막을 본격 생산하기 시작했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