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디스플레이용 편광판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있다.
중국 샨진(Shanjin Optoelectronics)은 2027년 디스플레이용 편광판 생산능력을 3억4000만평방미터로 증설할 계획이다. 야노(Yano)경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글로벌 생산량은 5억6465만평방미터이다.
샨진은 Ningbo Shanshan이 2021년 LG화학으로부터 편광판 사업을 인수해 설립했으며 글로벌 편광판 최대 메이저 가운데 하나로 평가된다.
샨진은 2023년 장쑤성(Jiangsu) 장자강(Zhangjiagang)에서 생산능력 5000만평방미터의 No.3 편광판 공장을 가동했다. 쓰촨성(Sichuan) 몐양(Mianyang)에도 5000만평방미터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2024년 내 상업가동할 계획이다. 투자액은 50억위안(약 9442억원)이다.
2027년에는 양저우(Yanzhou)에서도 4000만평방미터 라인을 가동할 예정이다.
중국은 샨진과 글로벌 편광판 시장 1위를 다투는 HMO(Hengmei Optoelectronic), Sunnypol Optoelectronics 등 메이저가 투자를 적극 진행하고 있다.
가격경쟁 역시 치열한 가운데 샨진은 수요기업인 LCD(Liquid Crystal Display) 메이저 등의 투
자에 맞추어 생산기지를 5곳으로 확대해 현지생산·현지소비 체제를 강화하고, 본사 소재지인 난징(Nanjing)에서 고부가가치 중소형 OLED(Organic Light Emitting Diode) 및 자동차 디스플레이용 편광판 생산을 확대해 수익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샨진은 현재 15억위안(약 2831억원)을 투입해 난징에서 연구소 확장과 파일럿 라인을 도입을 진행하고 있다. 휴대기기용 하이엔드 LCD·OLED용 및 자동차 디스플레이용 편광판 개발력 강화를 위한 것으로 판단된다.
자동차용 샘플 출하를 시작했으며 라인을 개조해 생산능력 1500만평방미터 양산 라인을 도입하고 있으며 상업생산은 2025년 개시 예정이다.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