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력증강제 시장 침체국면!
2000년 지력증강제 수요는 1999년에 비해 10%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반적인 경기하락에 따라 제지 관련기업들의 여건이 다소 침체된 상황이었고, 제지약품 생산기업들이 개발한 산제품의 질적향상도 한몫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1999년에는 수출이 확대되면서 수출품 포장용지 사용증가로 지력증강제 수요증가가 이어졌으나, 2000년에는 제지약품 생산기업들의 신제품 개발 등 사업다각화 추세와 시장경쟁구도가 가속화돼 가격이 10% 가량 하락했다.그러나 포장재의 종이류 사용비중이 62.6%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시장이 크게 악화되지는 않을 전망이다.특히, 전자상거래 시장확대는 종이류 포장재의 수요창출과 외부포장용으로 사용되는 종이류인 골판지원지 수요증가가 예상돼 제지약품 생산기업들은 이에 따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2000년 지력증강제 국내수요는 건조타입 2만톤으로 1999년에 비해 25% 감소했고, 습윤타입은 1만톤으로 예년 수준을 유지해 전체적으로 3만톤 규모를 나타냈다. 표, 그래프 : | 습윤 지력증강제 시장점유율(2000) | 건조 지력증강제 수요(2000) | <화학저널 2001/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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