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뉴스

엘앤에프(대표 최수안)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엘앤에프는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652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5.5%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마이너스 724억원에서 221억원으로 흑자 전환하며 시장 전망치 112억원을 98.4% 상회했다.  그러나 순이익은 마이너스 1183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
엘앤에프는 2023년 4분기부터 2025년 2분기까지 7분기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했으나 3분기에는 주요 원료가격 상승으로 재고 자산 충당금 환입이 발생했고 손익분기점(BEP) 달성 가동률 회복, 환율 상승 영향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생산제품 단종에 따른 일회성 비용(67억원)을 제외하면 양극재 사업도 흑자를 기록했으며 하이니켈제품은 최대 출하량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