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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M, 롄윈강에서 신규라인 3기 가동 … 항공‧우주‧풍력발전 공급
강윤화 책임기자
화학뉴스 2026.06.30
중국이 대규모 탄소섬유 생산을 본격화하고 있다.
중국 국가건축자재그룹(CNBM)은 2026년 6월28일 산하 자회사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고성능 탄소섬유 생산라인 3개를 신규 가동했다.
3개 생산라인 모두 장쑤성(Jiangsu) 롄윈강시(Lianyungang) 경제개발구에 위치해 있으며 일반용, 고강도, 고탄성률 등 3가지 탄소섬유를 공급한다.
CNBM은 2026년 3월 세계 최초로 T1200급 초고강도 탄소섬유 SYT80을 100톤 생산했으며, 총 60억위안을 투입해 금번 가동한 신규 라인 3개를 포함해 총 10개 생산라인을 가동함으로써 3만1000톤 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특히, 금번 가동한 3개 라인은 세계 최대규모의 고강도-고탄성률-대섬유 탄소섬유 공급기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번째 생산라인은 세계 최대 폭 4미터의 SYT70(T1100 등급) 고강도 탄소섬유 생산라인으로 생산능력은 1000톤이다.
두 번째 라인은 세계 최대 단일설비 SYT45S-48K 탄소섬유 생산라인이다. 세계 최초의 건식 제트 습식방사 라지토우(Large Tow) 탄소섬유 생산기술을 기반으로 5000톤을 생산할 수 있다.
풍력발전용 3세대 사양이며 이전 세대 대비 탄성률이 10% 이상 향상됐고, 탄소 섬유판 사용량을 8-12% 줄일 수 있다.
세 번째 생산라인은 세계 최대 M40 등급 이상 고탄성 탄소섬유 생산라인으로 생산능력은 600톤이다.
심해, 우주, 스포츠, 전자제품 등 다양한 분야에 공급되는 고탄성 탄소섬유를 생산함으로써 국제 항공우주 시장 경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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