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는 롯데칠성음료가 신청한 게토레이 등 제일제당 음료사업 부문 인수건을 승인키로 했다고 5월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스포츠음료 시장에서 롯데칠성의 점유율은 0.5%에서 24.5%로 크게 높아지게 됐다. 또 전체 음료시장에서의 점유율도 34.3%에서 38.1% 수준으로 확대돼 2위(코카콜라 18.1%)와의 격차를 더욱 벌리게 됐다. 공정위는 기업결합으로 롯데칠성이 스포츠음료 시장의 2위로 올라서게 되지만 1위 브랜드인 동아오츠카의 포카리스웨트(48.9%)에 비해 점유율이 크게 낮은 만큼 독과점 행사는 어려울 것이라고 승인 배경을 설명했다. 롯데칠성은 그동안 취약했던 스포츠음료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2월 제일제당이 소유한 게토레이의 제조/판매권 및 상표권(솔의눈 및 레모니아) 등을 300억원에 인수키로 하고 공정위에 기업결합을 신고했다. 현재 음료시장은 롯데칠성이 38.1%의 점유율로 독주하고 있는 가운데 코카콜라(18.1%)와 해태음료(14%)가 2위를 다투고 있다. 롯데칠성은 2000년4월 해태음료 인수에도 참여, 일본 히카리인쇄와 아사히맥주에 이어 3대 주주로 1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음료 시장규모는 2001년 사상 처음으로 3조원선을 돌파할 전망으로 1/4분기에는 전반적인 경기침체의 영향속에서도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2% 정도 늘어난 5900억원대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해태음료가 커피음료인 카푸치노 카페라테, 탄산음료인 콤비옐로콜라, 과실음료인 쥬디 참다례, 캐릭터음료인 헬로팬돌이 등 6종의 신제품을 출시했고, 롯데칠성음료가 과실음료인 히야와 차음료인 차우린 등 2종, 코카콜라가 과실음료인 쿠우 등 4종, 웅진식품이 과실음료인 피앙세등 3종의 신제품을 내놓은 영향이 컸다. 음료업계는 무더위가 이르게 오고 오래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으로써 성수기인 4-9월에는 전년동기대비 17%의 신장률을 기록해 매출이 1조80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따라 2001년 전체 음료시장은 2000년 2조6000억원대보다 15% 가량 늘어난 3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1/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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