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아프간 공격 개시로 하락세를 보여온 국제유가가 심리적인 영향으로 인해 일시 반등할 가능성은 있으나, 석유 수급에 애로가 없으면 곧 정상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됐다.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미국 테러사태 발생 이후 국제유가는 테러사태 이전보다 Dubai유 기준 배럴당 약 7달러 하락, 1999년 8월 이후 최저가를 기록하고 있는 등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여 왔다. 그 동안 OPEC이 세계 석유 수급 및 유가 안정을 위해 노력할 것임을 지속적으로 밝혀온 점과 세계 경기불황 지속에 따른 석유 수요감소 전망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OPEC은 제117차 정기총회(비엔나 9월26-27일)에서 최근의 유가 하락추세에도 불구하고 현 생산쿼터 2320만B/D를 차기 임시총회(11월14일 예정)까지 연장 적용키로 하는 등 미국의 테러 대응에 협조하려는 태도를 보이고 있는 점도 유가 하락의 큰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OPEC은 그 동안 유가Band제(배럴당 25±3달러)를 견지, 유가가 28달러 이상 또는 22달러 이하로 10일 이상 유지되면 증산 또는 감산을 통해 국제유가를 조절해 왔으나, 9월24일 이후 OPEC의 바스켓가격 밴드하한선이 10일 이상 하회했음에도 감산 움직임은 없었다. 따라서 미국의 아프간 공격 개시로 인한 심리적 요인으로 그 동안 하락세를 보여온 국제유가가 일시 반등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으나, 곧 정상수준으로 회복될 전망이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앞으로 6개월간 세계 석유 수요가 급감할 것으로 전망했고, 영국의 세계에너지연구소는 2001년 4/4분기 국제유가를 Brent유 기준 배럴당 20달러 내외로 전망했다. 다만, 전쟁이 중동지역으로 확전되면 세계 석유 수급차질 발생에 따른 국제유가 급상승도 전혀 배제 할 수 없는 상황이다. 한편, 산업자원부는 전쟁발발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 및 석유 수급차질에 대비하기 위해 비상대응계획을 수립, 시나리오별로 대처해나갈 계획이다. 그래프,도표:<미국 테러사태 이후 국제유가> <Chemical Daily News 2001/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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