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프타(Naphtha)는 상승했다.
아시아 나프타 시장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이 격화 우려로 국제유가가 75달러대로 약 4달러 상승하였고 에틸렌(Ethylene) 역시 강세를 보이자 상승하며 반등했다.

나프타 시세는 11월22일 C&F Japan 톤당 652달러로 32달러 상승했다.
국제유가는 11월22일 브렌트유(Brent) 기준 배럴당 75.17달러로 약 4달러 상승하였고 에틸렌 역시 강세를 보이자 상승세로 돌아선 것으로 판단된다.
에틸렌이 CFR NE Asia 890달러로 25달러 상승하면서, 에틸렌(CFR NE Asia)과 나프타(C&F Japan)의 스프레드는 톤당 238달러를 형성하며 7달러 줄어들었고, 손익분기점 250-300달러에 약간 못 미치는 것으로 분석된다.
국제유가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격화 우려가 계속되면서 상승했다.
11월22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티 러시아 대통령에 따르면,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 신형 극초음속 미사일(Oreshnik)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신형 미사일에 대해 “성공적인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을 포함한 러시아의 안보를 위협하는 상황에 대비하고자 지속적으로 시험발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사·안보 전문가들은러시아가 발사한 신형 미사일이 장거리 대륙 간 탄도미사일(ICBM)처럼 다수의 목표물을 동시에 타격할 수 있는 다탄두(Multiple Warheads) 중거리 탄도 미사일(IRBM)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러시아의 신형 미사일 공격 이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너 대통령은 “서방 국가들과 협력해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을 방어할 체계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박한솔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