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부품시장 “황금” 물결
|
엔고 및 경기활성화 힘입어 생산 34% 증가94년 전자부품산업은 엔고의 지속과 전반적인 경기활성화, 세트산업의 지속적인 발전 등에 힘입어 34%정도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94년 국내 전자부품산업은 가전제품의 해외수출 증가, 컴퓨터의 내수증가, 통신기기의 보급확대 등으로 당초 업계의 목표치보다 크게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남아 및 중국의 가전제품 생산확대에 따른 관련부품의 수요증가와 엔고로 인한 일본기업의 해외부품조달 비율의 증가, 미국의 컴퓨터경기의 호조 등 해외 수요증가가 전자부품산업 발전에 결정적인 원인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함께 캠코더 등 일부 세트제품의 경박단소화가 급속히 진전되어 칩화·모듈화된 부품의 수요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그밖에 CDT, CPT, LCD 등의 디스플레이부품, PCB, 튜너 등의 수출호조도 전자부품 수출증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요증가에 힘입어 94년 전자부품 생산은 34.4%정도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수입은 대형 LCD, 비메모리반도체, 칩부품을 중심으로 한 핵심부품의 수입증가로 25.3%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자기테이프와 소형모터의 경우 세계적인 공급과잉과 중국 및 동남아산 저가품의 경쟁력강화로 수출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95년 국내 전자부품산업은 그동안 반도체 LCD, CDT, 다층 PCB 등의 핵심부품을 중심으로 한 설비투자에 힘입어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 그러나 범용부품은 원가절감 차원 및 가전제품의 해외생산에 편승하여 동남아시아와 중국 등으로 이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출은 엔고의 지속과 동남아시아 및 중국 등의 수요증가로 16%정도 신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메모리반도체를 중심으로 20% 이상의 수출 신장률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며 CPT, PCB 등 일반부품도 호조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화학저널 1995/1/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