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Benzene 시장은 한국BASF(대표 류종렬)의 SM(Styrene Monomer) 플랜트 가동에 따라 활기를 찾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1년 벤젠 시장은 미국수출이 비싼 운임으로 인해 장기계약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Spot 거래가 많았었던 것과는 달리 한국BASF의 SM 플랜트 가동으로 안정적인 수요처를 찾음으로써 현재 벤젠 공급은 약간 타이트한 수급상황을 펼치고 있다. 2001년에는 미국경기 침체에 따라 벤젠의 최대 수요처인 SM 시장이 불안한 상황으로 전개되면서 벤젠 시장 또한 크게 위축됐었다. 그러나 한국BASF가 2001년 6월 SK에버텍(대표 김수택)의 제2 SM 공장을 인수하면서 벤젠 시장은 안정적인 수요처를 찾게 되었고, Spot 물량이 많이 줄어들게 돼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벤젠 가격은 2002년 3월 현재 FOB 기준 톤당 310-320달러 선을 형성하고 있으며, 국내 내수가격은 270-2840달러 선을 보이고 있다. 벤젠 가격 상승은 2001년 12월 Naphtha 가격이 C&F Japan 기준 톤당 172.2달러에서 2002년 2월 196.9달러, 3월 231달러까지 오름세를 보이는 영향도 크게 받고 있다. 특히, 2002년에는 몇몇 BTX 공장들의 정기보수가 있을 예정이어서 수급이 더욱 타이트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는 S-Oil이 8-9월쯤 약 30일간, 여천NCC는 BTX 1공장을 4-5월 약 40일간 정기보수할 예정이다. 벤젠은 75% 이상이 PS(Polystyrene),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EPS(Expandable PS)의 원료인 SM에 사용되며, 이밖에 Cyclohexane, Alkylbenzene, MA(Maleic Anhydride), Phenol 등의 원료로 쓰인다. Cyclohexane용 벤젠은 사용량이 차츰 늘어가고 있는데, SK도 Cyclohexane용 벤젠 생산을 2000년 14만톤에서 2001년 17만톤으로 확대했다. 한편, Shell과 BASF의 합작기업 Elba가 싱가폴 소재 SM 및 PO(Propylene Oxide) 플랜트를 2002년 하반기에 가동하기 시작하면 향후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이라는 희망적인 추측이 나도는 반면, 생산설비가 불안해 startup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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