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 대대적 중국투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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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 Chemical이 영국의 Grangemou- th와 같은 대규모 화학단지를 중국에 건설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P는 최근 중국정부와 기초유분공장 건설을 위한 기본합의에 들어갔으며, 장기적인 전략에서 이번 중국투자가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ASF는 현재 중국내에서 연간 1억5000 만달러의 매출과 중국내 기술 및 제품 판권을 가지고 적극적인 판매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중국내 장기투자의 우선적인 작업으로 Sinochem과 합작을 통해 Sichuan에 아세틱산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BASF의 아시아지역 투자계획을 보면, 말레이지아에서는 Ethylene Malaysia 와의 합작투자를 통해 크래커공장을 건설, 3/4분기에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공장단지에서 BP는 LLDPE·LDPE 등 합성수지 생산에 주력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 PT Peni 폴리올레핀사업부의 주식을 인수해 본격적인 인디아 폴리올레핀시장에 참여하며, 한국에서는 삼성BP의 아세틱산공장을 폐쇄하고 에틸아세테이트공장을 운영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BP의 중국투자는 20~30억달러 규모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현재 500만톤에 이르고 있는 에틸렌 생산능력을 오는 2010년까지 1000만톤 규모로 확대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1995/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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