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O가격 상승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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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플래스틱산업 성장으로 유기과산화물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BPO (Benzoyl Peroxide)의 가격 인상이 지속되고 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94년 하반기부터 진행된 Benzoyl Chloride 등 기초원료 가격상승으로 국내 BPO가격이 지속적으로 인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BPO는 순도에 따라 용도가 다른데, 95%는 페인트 중합게시제, 75%는 EPS 중합게시제, 27%는 밀가루표백제로 사용되고 있다.국내 BPO가격은 95%의 경우 94년초 Kg당 5800∼6000원이던 국산제품이 94년 하반기 6300∼6500원으로 인상됐으며, 이후 지속적인 인상을 거듭해 95년4월 현재 전년동기대비 17% 상승한 6500∼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75%의 경우 94년 하반기 Kg당 3000 원이던 국산품이 95년4월 현재 3300∼ 3400 원이며, 수입품은 대만산의 경우 2800 원이던 것이 3200∼3300으로 나타났다. 표, 그래프 : | EPS중합용 BPO 수요현황 | <화학저널 1995/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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