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자재, 죽은듯 소리 없으나 강하다! 국내 건축자재 시장은 2007년까지 연평균 7.4% 성장해 2007년 전체 시장규모가 4조2944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단열재 시장에서는 유기단열재를 무기단열재가 대체하고 있고, 소음문제가 사회문제화되면서 피스산업이 뜨고 있으며, 벽지는 수요정체를 고급화를 통해 타개하고 있다. 또 바닥재 시장에서는 마루바닥재가 급부상하면서 기능성으로 경쟁하던 PVC 바닥재가 움츠러들고, 데코시트 시장은 아파트 및 다세대주택 건축열기가 식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아울러 인조대리석은 과잉 증설경쟁으로 신 수요처를 찾지 못하면 4사 모두 치열한 경쟁으로 인한 어려움이 예상되며, PVC 창호재는 알루미늄 창호재를 밀어내며 안방을 독차지하고 있고, 우레탄 방수재는 대체제품이 등장하지 않는 가운데 2007년까지 연평균 13%가 넘는 성장률이 예상되고 있다. 유기단열재, 성장성 계속되나 건축법규가 문제 단열용도로 사용되는 건축용 패널은 크게 유기질 단열재와 무기질 단열재로 구분되는데 유기질 단열재로는 EPS(Expandable Poly-styrene), PU(Polyurethane) 등이, 무기질 단열재로는 유리면과 암면이 대표적으로 사용된다. 북미,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단열재 수요의 80% 이상을 유리면, 암면 등 무기질 계통의 단열재를 사용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유기질 단열재인 EPS, PU 사용이 두드러지게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최근 유기질 단열재는 각종 사건, 사고를 통해 단열재에서 뿜어져 나오는 유독가스의 위해성, 화재에 취약한 점 등이 노출되며 사회적 이슈로 제기된 상태이며 앞으로 건축 관련 제반법규의 개정 및 제정 등을 통해 단열재 시장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5년간 EPS 패널의 수요는 가파른 신장세를 나타내며 2002년 국내 생산량이 9916만7000m2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최근 발생한 대형화재 및 참사 여파로 2002년 4/4분기 이후 EPS 패널 수요가 급감해 2003년에는 전년대비 40% 이상 감소한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표, 그래프 | EPS 패널 수요전망 | PU 패널 수요전망 | PU 패널 시장점유율(2002) | 유리면 시장점유율(2002) | 유리면 수요전망 | 흡음재 수요전망 | 벽지 수요전망 | 벽지 시장점유율(2002) | 바닥재 수요분석(2000-2002) | PVC 바닥재 수요전망 | 데코시트 수요전망 | 인조대리석 수요전망 | 창호재 시장점유율(2002) | PVC 창호재 수요전망 | 우레탄 방수재 수요전망 | 방수재 시장점유율(2002) | <화학저널 2004/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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