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중국 아스팔트ㆍPolyester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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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서부대개발 사업 본격참여 … 휴비스 현지공장 9000만달러 투자 SK그룹이 21세기 중국경제의 무게중심으로 부상하게 될 중국 서부내륙을 공략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SK그룹에 따르면, 중국 정부가 1999년부터 범국가적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서부대개발 사업에 SK와 SK케미칼, SK텔레콤, SK텔레텍 등 주요 계열기업이 적극 참여키로 하고 시장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0개성과 자치구, 직할시 등으로 구성된 중국 서부내륙은 중국 전체면적의 56%를 차지할 뿐 아니라 인구도 전체의 23%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찍 문호를 개방한 동북부 지역에 비해 크게 낙후돼 대대적인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다. SK는 실크로드 통과 지역으로 관광자원 등 많은 잠재력을 갖고 있는 서부 내륙의 인프라 구축을 위해 중국 정부가 외자유치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에 발맞추어 중국시장 진출의 전략적 교두보로 삼는다는 복안이다. SK는 중국 정부가 서부대개발을 위한 도로, 공항 등의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함에 따라 1998년 중국시장에 진출한 이래 수입 아스팔트 시장에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시장지배력을 바탕으로 현지 아스팔트 마케팅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SK는 매년 20여만톤씩 공급하던 중국시장 아스팔트 공급물량을 충칭(重慶)을 중심으로 한 쓰촨성(四川省)과 산시성(陝西省) 등 도로, 공항 건설이 한창 진행중인 지역을 중심으로 연평균 20-30%씩 늘려나갈 예정이다. 화학계열인 SK케미칼은 삼양사와 50대5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휴비스를 통해 화학제품에 대한 진출기지를 확보하기로 하고 최근 쓰촨성 쯔궁(自貢)시에 총 9000만달러를 투자한 Polyester 단섬유 생산공장을 착공했다. 휴비스는 2004년 하반기에 공장이 준공되면 한해 22만톤의 단섬유를 생산해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SK는 이와는 별도로 서부대개발이 본격화되면 의사와 간호사 등 위생인력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보고 중국 위생부와 공동으로 위생인력 양성기금을 설립키로 하는 등 중국 정부와의 협력도 강화하고 있다. SK 관계자는 “2003년 소버린자산운용과의 경영권 분쟁으로 2011년까지 <중국기업 SK>를 건설한다는 당초의 계획에 다소 차질이 빚어졌으나 시작 단계인 서부대개발에 적극 참여해 중국시장 공략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04/04/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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