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Star, 한국산 BPA 반덤핑 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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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협회, 2004년 들어 중국수출 전무 … 중국시장 점유율 6.4% 불과 중국 정부가 쌍용자동차 인수를 추진해온 BlueStar(藍星/란싱) 그룹의 계열기업 란싱화공 제소로 한국산 BPA(Bisphenol A)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착수했다.한국무역협회(회장 김재철)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5월12일 한국산 BPA(H.S Code 29072300)에 대한 반덤핑 조사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2004년 3월12일 중국 최대 화학기업이자 BlueStar 계열인 란싱화공이 낸 반덤핑 조사신청을 받아들인 것으로, 조사대상 기업들은 20일 안에 조사대응 여부를 문서로 통보해야 하며 조사결과는 1년 안에 발표된다. BPA는 페놀과 아세톤에서 추출된 백색 고체로 건축자재 원료, 에폭시수지, PC(Polycarbonate), Polyester, 디스크, 기타 수지의 원료로 쓰이는 유기화학제품이다. 국내에서는 금호P&B화학이 생산하고 있고 LG석유화학이 2005년 1/4분기 가동을 목표로 공장을 건설중이다. 반덤핑 조사 대상국가는 한국, 일본, 러시아, 싱가폴, 타이완 등 5개국이며, 특히 2004년 들어 한국에 대한 3번째 반덤핑 조사이자 화학제품으로는 12번째 조사이다. 란싱화공은 중국 최대 화학기업으로 현재 4만톤의 BPA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있이며 BPA와 BPA 원료 부문 생산확대를 추진하고 있어 시장가격 하락과 점유율 유지를 위해 제소한 것으로 판단된다. 2003년 국내에서 중국으로 수출된 BPA는 930만달러 상당으로 전체 BPA 수출 중 중국수출이 55.8%를 차지했으나 2004년 3월 말 기준으로는 중국수출이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통계에 따르면, 2003년 일본이 25%의 점유율로 최대의 BPA 수출국이고 한국은 6.4%의 시장점유율로 7번째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국내에서 2004년 BPA 중국수출이 전무한 점과 여타 경쟁국들에 비해 낮은 중국시장 점유율 등을 감안하여 무피해 판정으로 조사가 조기 종결될 수 있도록 답변서를 작성하는 한편, 청문회, 현지 실사 등에서도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지적된다. 그러나 쌍용차 매각을 추진해온 BlueStar 그룹이 2004년 3월 채권단이 요구한 최종 입찰제안서 수정 및 보완을 거부해 우선협상대상자 지위에서 해제된 상태여서 제소배경에 의구심이 일고 있다. 무역협회 관계자는 “란싱화공이 BlueStar 그룹 계열기업이지만 BPA와 관련한 제소가 쌍용차 인수와 관계가 있는지 여부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조인경 기자> 표, 그래프: | 한국의 BPA 중국수출 현황 | <화학저널 2004/0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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