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ASF, 무재해 2820일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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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공장 가동 후 안전사고 전무 … 무재해 10배수 달성 인증서 수여 한국BASF 여수공장이 노동부가 제시한 무재해 시간 기준의 10배를 달성해 5월31일 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무재해 10배수 달성 인증서를 받는다.한국BASF 여수공장은 1996년 8월4일부터 2004년 4월23일까지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아 총 2820일간의 무재해 신화를 이룩했다. 한국BASF 관계자는 “노동부가 제시한 무재해 시간 기준의 무려 10배에 이르는 것으로, 300명 가까이 근무하는 여수공장과 같은 대규모 사업장에서는 선례를 찾기 힘들다”고 밝혔다. 한국BASF는 작업전 위험 예지제도, 카메라 리포트 제도, 니어미스 제도 등체계적인 시스템이 운영되고 있고, 비상대응을 위해 곳곳에 자체 소방서와 비상안전 대피시설 등 이미 글로벌 수준의 환경안전관리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또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 관리직 직원과 외국인 근로자, 외부 협력기업 직원들도 참여하는 안전교육, 우수 안전관리부서 시상 등도 꾸준히 시행해 오고 있다. 특히, 여수공장은 2000년 BASF 그룹 감사에서 전체 BASF 사업장 중 최우수 환경안전 사업장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ISO 9001(국제품질경영시스템)>, <ISO 14001(국제환경경영시스템)>는 물론 석유화학기업 최초로 <KGS 18001(안전보건경영체제)> 및 <OHSAS 18001(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고 자율적으로 유해 잠재적 위험을 예방하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 KOSHA2000> 인정도 받은 바 있다. <화학저널 2004/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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