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탕정 LCD 일괄생산 본격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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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코닝정밀유리, 수요증가로 증설 … 삼성코닝은 건설공사 한창 충남 아산시에 자리잡은 삼성전자 탕정사업장이 최근 LCD 부문이 입주하고 난 뒤 처음으로 6월17일 언론에 공개됐다.6월14일 LCD 총괄 이전을 계기로 삼성의 LCD 분야 전문 생산기지이자 새 보금자리임을 선언한 탕정공장은 현재 1단지(61만평) 건설작업의 마무리 단계에 있다. 본부 노릇을 하게 될 7라인 공장 사무동과 모듈 사무동이 완성돼 이상완 LCD총괄 사장을 비롯해 기흥사업장에서 옮겨온 경영지원, 설비구매 부문과 천안사업장에서 온 HDD(High Definition Display)센터, 품질 분야 등 1000여명이 일하고 있다. 2004년 상반기 양산에 들어갈 7라인 공장도 공정률이 이미 90%를 넘었고 7월부터는 설비 반입이 시작된다. 아직 기계 설치가 시작되지도 않았지만 물 샐 틈 없는 보안시스템이 가동되고 있다. 출입구에서는 직원들과 방문객들의 소지품 검사를 위해 엑스레이 투시기 등을 동원해 여러 겹의 보안검색이 이루어지고, 공장 내부는 물론 건물 외부, 전경에 대한 사진촬영이 엄격히 금지된다. 삼성전자 탕정사업장 관계자는 “전문가들은 건물의 외형만 잘 분석해도 라인 구조, 설비 시스템까지 파악할 수 있다”며 “LCD 제조 노하우 유출을 막기 위해서는 적절한 보안조치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탕정공장에는 7부터 10까지 4개 라인이 건설될 예정인데 한 개 라인의 면적이 축구장의 5.5배에 달한다. 삼성전자가 유리기판과 램프 등 LCD 부품을 공급받는 삼성코닝정밀유리와 삼성코닝도 작은 도로를 사이에 두고 단지 안에 입주했다. 이미 생산을 시작한 삼성코닝정밀유리는 수요가 늘면서 공장증설에 들어갔고 삼성코닝도 건설 공사가 한창이다. LDI(LCD 구동칩)는 인근 온양사업장에서, 컬러필터는 천안사업장에서 공급받기 때문에 탕정단지를 중심으로 반경 10㎞ 안에서 모든 부품공급이 해결되는 일괄생산체계를 갖추었다. 전력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한전 지원시설과 폐수종말처리장 등 각종 지원시설도 완공돼 공장 가동을 기다리고 있다. 탕정 LCD 1단지는 2010년까지 20조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이 때까지 아산지역의 직접 고용효과는 2만명, 매출은 2010년 이후 해마다 1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64만평의 2단지까지 건설되면 탕정공장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대의 LCD 복합단지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화학저널 2004/06/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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