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 첨단산업 필수소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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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GAM, 희유금속 기술개발 심포지엄 … ITㆍNT 경쟁력 제고 국내 희유금속 수입액이 2000년 기준 22억6560만달러에 달했으며, 가공제품 형태의 수입까지 고려할 때 시장규모는 10배 이상이 될 것으로 추정됐다.한국지질자원연구원(KIGAM)은 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후원을 받아 6월17일 산ㆍ학ㆍ연 전문가가 참가하는 <제1회 희유금속 원료소재 제조기술개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서는 과학기술부 특정연구개발사업으로 2003년 7월부터 수행되고 있는 <희유금속 원료소재 제조기술 개발사업(책임자 김준수 박사)>의 <염화법에 의한 희유금속 분리정제 기술개발> 등 4개 세부과제에 대한 중간 연구결과가 발표돼 수입량 및 수입액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희유금속의 국산화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희유금속은 니켈, 실리콘, 희토류, 티타늄, 탄탈륨, 니오비움, 지르콘, 하프늄 등 지각에 존재량이 적거나 추출이 어려운 원료소재로서 현재 산업적 수요가 있고 앞으로 수요신장이 예상되는 금속 및 화합물을 말한다. 희유금속은 금속 및 무기재료 제조 시 소량씩 첨가돼 소재의 다양한 기능을 결정하며 자성재료, 도전재료, 반도체 재료, 고융점 재료, 내마모 재료, 생체재료, 박막재료, 핵연료봉 피복재 및 특수 기능성합금 재료 등 첨단산업용 IT 소재로 사용되는 필수적인 원료소재이다. 따라서 산업의 다양화와 첨단화가 진행될수록 핵심소재로서의 산업적ㆍ안보적 중요성을 갖게 되며, 이에 따라 국가적 차원의 기술개발 지원과 안정적 확보를 위한 수급관리 대상이 되고 있다. 표, 그래프: | 희유금속 수입현황(2000) | <화학저널 2004/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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