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기업도 중국 M&A 시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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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 새로운 중국진출 방안 … WTO 가입 후 법제ㆍ기업 정비 최근 세계적으로 주춤했던 국제 M&A(Mergers & Acquisitions) 거래가 글로벌 화학기업들의 중국 진출을 계기로 활기를 띠면서 국내 화학기업 및 유관기업들의 중국 진출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KOTRA(사장 오영교)가 발표한 <외국기업의 중국 M&A 현황 및 전망>에 따르면, 외국기업들의 M&A를 통한 중국 진출로 중국의 외국인 직접투자 총액이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M&A가 중국투자의 중요한 형태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석유화학산업은 중국의 폭발적인 경제성장과 함께 건설, 섬유를 포함한 소비재와 자동차산업의 성장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석유화학을 바탕으로 유관산업의 급성장과 다국적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 측면에서 M&A를 통한 중국투자가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화학 및 의약, 자동차, 전자통신 분야의 중국기업은 경쟁력 뿐만 아니라 견실한 판매 네트워크가 구축돼 있어 중국에 진출하는 외국기업은 비용절감 외에 일정부분의 시장점유율을 확보할 수 있는 이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 정부도 M&A를 투자의 새로운 추세로 인정하고 투자유치를 위한 법제 정비 및 국유기업 구조조정을 본격화하고 있다. KOTRA는 중국 M&A 대상 국유기업이 매각가격 설정과 자산평가 기준면에서 불투명성을 가지고 있어 외국기업은 자칫 불량채권이나 자산 및 과잉노동력의 인수 가능성을 지적했다. 또 중국의 법규 미비, 수속절차 복잡, M&A 대상기업에 대한 불투명성 등 위험요소가 많아 철저한 사전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04/06/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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