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 공동투쟁본부 입장 수용불가 … 노조는 결과따라 총파업 엄포 전국 민주화학섬유노조연맹 광주ㆍ전남지부 준비위원회 여수공동투쟁본부가 여수산업단지 15개 화학기업을 대상으로 6월28일 전남지방노동위원회에 공동조정신청서를 제출하면서 긴장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한화그룹과 대림산업이 공동지분을 가지고 있는 여천NCC 노조도 LG-Caltex정유, LG화학, 한화석유화학, 호남석유화학 노조와 함께 여수공동투쟁본부에 가입돼 있어 공동 요구안인 <주5일제 근무 실시>, <지역발전기금 출현>,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위한 공동투쟁을 벌이는 한편 임금 10.5% 인상과 성과금 배분문제 등의 개별 요구안을 추진중이다. 여천NCC는 공동투쟁본부의 공동 요구안에 대해 이봉호 총괄공장장이 비정규직 철폐와 지역발전기금의 출현은 협상대상이 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인터넷 게시판을 통해 밝혀 여천NCC의 노ㆍ사간 긴장이 더욱 팽팽해지고 있다. 여천NCC의 노ㆍ사 단체협상에 있어서도 노조는 회사가 협상을 계속 미루고 있다고 주장하는 반면, 회사측은 단체협약 연기 시점인 10월8일까지 기간이 남아 있어 노조가 지나치게 협상을 서두르고 있다는 입장이다. 특히, 여천NCC 노조가 가장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개별 협상안은 성과금 배분비율이다. 노조측은 임금 10.5% 인상안에 대해 예년 협상들과 비교해 5% 선에서 협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성과금 배분비율은 노ㆍ사의 이견차이가 심해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성과금 배분에 대해 노조 관계자는 “여천NCC의 2003년 성과금은 185%로 여수산업단지에 있는 LG화학 등과 비교해 절반 수준이고 최대 성과금이 220%로 제한돼 있다”며 “회사가 흑자를 내고 있는 상황에서 성과금의 제한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회사측은 노조의 주장에 뚜렷한 답변을 하고 있지 않아 단체협상의 최대 걸림돌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7월 중순경 윤곽을 드러낼 공동조정신청 결과에 대해 여천NCC 노조를 포함한 공동투쟁본부는 총파업 등도 불사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어 결과에 따라서는 상당한 파장이 예상된다. <이범의 기자> <화학저널 2004/07/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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