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조선 공급부족 운임 상승 … SK는 2월13일 이후 최고가격에 계약 최근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산유량을 늘리면서 유조선 공급이 부족해 페르시안만에서 아시아까지의 유조선 운임이 2004년 2월 이후 최고를 기록하는 등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이에 따라 쿠웨이트 국영석유기업 KPC 등 일부 유조선 임대계약자들은 소형 유조선들에 원유를 나누어서 수송하는 자구책까지 마련하고 있다. 페르시안만에서 아시아와 미국으로 원유를 수송하는 200만배럴급 유조선의 운임은 OPEC가 국제유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최대 생산능력에 가깝게 산유량을 늘림에 따라 1년 전에 비해 2배 이상 상승했다. OPEC은 전세계 원유 생산의 1/3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오슬로에 있는 선박중개기업인 펀리스(Fearnleys)의 잘 해머 수석애널리스트는 “전세계 석유 수요 예상치는 크게 증가해 현재 유조선 시장은 약간의 수요변화만으로 운임이 크게 변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국내 최대 정유기업인 SK는 하루 85만배럴의 원유를 처리하는 울산정유소까지 27만배럴의 원유를 수송하기 위해 7월29일 선적예정으로 유조선 아스트로 리브라(Astro Libra)를 예약한 것으로 나타났. Astro Libra의 운임은 컨테이너 운임지수로 금주 초에 비해 2.5p 오른 142.5p로, 2004년 2월13일 이후 가장 높은 수치이다. 유럽 제1의 석유기업인 Royal Dutch Shell Group은 극동지방의 한 항구로 원유를 수송하는 유조선 운임을 컨테이너 운임지수 142.5p에 예약했다. 또 유럽의 정유기업 렙솔 YPF SA는 8월11일 선적예정인 스페인행 VLCC(초대형원유운반선)을 122.5p에 계약을 맺어 2월 이후 유럽행 유조선 운임으로는 가장 높은 가격을 기록했다. 한편, OPEC는 6월 산유량을 3년만에 최고치인 하루 2920만배럴로 증산했다. <화학저널 2004/07/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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