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급상승 석유화학 초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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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하반기 Dubai유 30-35달러 전망 … 저가물량 확보체제 가동 서부텍사스중질유(WTI) 선물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국제유가가 급등세를 보이면서 내수부진으로 어려운 국가경제에 또한번 먹구름을 짙게 드리우고 있다.석유화학, 정유 등을 중심으로 유가변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크게 받는 관련기업들은 유가동향 추이를 주목하면서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2004년 하반기 국제유가가 중동산 Dubai유 기준으로 배럴당 30-35달러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2003년 평균에 비해 많게는 배럴당 8달러 이상 높은 가격으로, 국내 원유 도입의 70% 이상이 Dubai유를 포함한 중동산이다. 석유공사 최근 <국제유가 동향과 전망> 자료를 통해 2004년에도 석유 수요 증가로 고유가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석유공사는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7-8월 생산쿼터를 총 250만배럴 늘리기로 결정했지만 중국과 미국의 석유 수요증가 전망, OPEC의 잉여 생산능력 한계, 중동정세의 불안 지속 등에 따라 하반기 국제유가도 30-35달러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세계 석유 수급 전망에 대해서는 1/4분기 30만배럴의 공급잉여가 발생하는 등 공급부족은 없지만 석유 수요가 예상보다 크게 증가하고 있고 OPEC의 잉여 생산능력 제한과 선물시장의 투기요인이 여전히 불안요인과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현재의 고유가 현상은 테러위협과 세계경제 회복세에 따른 수요 급증 등 복합적 요인이 작용하고 있고, 외적 변수로 러시아 유코스 사태, 베네주엘라의 OPEC 유가밴드 상향조정 검토발언 등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 추이를 점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석유화학업계는 에너지 절감 및 원유 확보 총력전에 나섰다. SK는 안정적인 원유수급을 위한 장기도입물량 확보와 국제 현물시장에서의 저렴한 현물구매를 적극 검토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중이다. LG-Caltex정유도 전세계 30여개국 60여종의 원유 거래선 가격동향에 대한 실시간 상시감시 체제를 가동해 거래선 가운데 가장 가격이 낮은 유종을 구입하는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4/07/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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