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화학산업 경쟁력 위기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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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ㆍ중동 급부상에 유로화 강세 겹쳐 … 특수화학의 범용화도 유럽 화학산업이 장기적으로 경쟁력 위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Cefic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세계 화학산업 생산에서 EU가 차지하는 비중이 28%에서 2010년 23%로 하락하고 최악에는 16%로 추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Cefic은 EU 화학산업의 경쟁력을 저해하는 위험요소로 4가지를 꼽고 있는데 하나가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 성장이다. 아시아, 특히 중국은 점차 저코스트 범용제품(Commodity) 생산의 중심이 돼 가고 있으며 저코스트의 이점을 바탕으로 화학산업을 포함한 제조업 전반에 걸쳐 일종의 팔레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따라서 다운스트림 생산규모가 축소돼 유럽을 비롯한 미국, 일본의 범용 화학제품 사용량이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 다른 핵심 위험요소는 중동지역의 경쟁력 상승으로, 중동 화학기업들은 풍부한 석유 및 가스 자원을 바탕으로 세계 기초 석유화학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에틸렌(Ethylene) 신규 생산능력의 50%가 중동지역에서 추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중동지역의 에틸렌 생산능력은 1990년의 3배에 달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2004년의 2배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통화여건 또한 EU 화학산업의 경쟁력을 위협하는 요소로 유로화 대비 미국 달러화 약세가 지속되면서 미국달러 통화권에서 유럽 공급기업들의 경쟁력이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대부분의 아시아 국가 및 중동 국가들은 미국달러에 종속돼 있기 때문에 달러화 약세가 지속된다면 유럽은 경쟁력에서 크게 뒤쳐질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특수화학의 범용화도 위험요소로, 공급제품 혁신 및 고객 맞춤 솔루션(Customer-Specific Solution) 등이 유럽 화학산업의 경쟁력을 회복시키고 규제적 부담도 줄여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4/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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