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정부가 주창하는 세계화냐"
|
최근 통상산업부가 단행한 직제개편 및 인사정책과 관련 세계화·전문화에 역행하는 비효율적 처사라는 비난의 소리가 높게 일고 있어 문제점으로 대두. 신년들어 통상산업부가 단행한 인사가운데 화학관련 부분의 경우 기초공업국 소속 사무관급 인사가 2개월 사이를 두고 연거푸 이뤄지는 등 가뜩이나 전문직이 부족한 일선 업무라인의 일관성이 더욱 결여되는 비효율성을 초래. 특히 이같은 인사형태는 정부가 21세기 비젼사업으로 추진중인 「화학협회」 구성과 관련, 이를 주도해온 정해주 차관보를 특허청으로 발령낸 뒤 계속 이어진 것으로 꿰어맞추기식 순환보직에 급급한 전형적인 구습인사행태를 조금도 벗어나지 못하는 느낌. 이를두고 주변에서 『지난 직제개편시에도 기초화학과와 화학공업과를 각각 기초공업국과 생활공업국에 따로둬 기초석유화학에서 정밀화학으로의 일관성있는 업무체계가 이원화되더니, 인사에서도 비전문적인 사고가 계속 일어나고 있다』며 이것이 정부가 주창하고 있는 세계화냐」고 일침. <화학저널 1996/1/22>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석유화학] 석유화학, 정부가 구조개편 지원책 마련한다! | 2025-12-22 | ||
| [화학경영] OCI, 말레이지아 정부가 돕는다! | 2024-04-23 | ||
| [바이오연료] 수소, 정부가 R&D 강화 주도… | 2023-06-30 | ||
| [바이오연료] 혼소발전, 정부가 기술 개발 주도… | 2023-03-21 | ||
| [올레핀] 2-EH, 중국 정부가 수입 경고했다! | 2021-03-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