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국제유가 35-40달러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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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ERI, 2004년까지 심리적 수급불안 산재 … 고유가 기조 2-3년 지속 배럴당 50달러에 육박했던 국제유가가 2005년에는 평균 35-40달러 수준으로 소폭 하락하겠지만 고유가 기조는 2-3년 이상 장기화될 것으로 전망됐다.LG경제연구원 이지평 연구위원이 발표한 <2005년 국제유가 전망>에 따르면, 국제유가는 2004년 말까지 배럴당 40달러 전후 수준을 유지하겠지만 2005년에는 평균 35-40달러 수준으로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산유국의 생산여력 부족과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고유가 기조는 2-3년 이상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국제유가가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것은 중국의 석유수요 확대 등 전세계적인 원유 수요가 계속 늘어나면서 공급에 대한 불안심리가 조성돼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또 고유가 장기화가 대체에너지 개발을 촉진할 것이라는 우려로 산유국들이 잇따라 증산에 나서 산유국의 생산여력이 감소하고 있는 것도 불안심리를 부채질하고 있다. 실제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생산여력은 2002년 7월 당시 1일 653만배럴에 달했으나 2004년 7월에는 110만 배럴 수준으로 급감했다. 원유 생산여력은 이라크의 7월 현재 1일 생산량 199만배럴과 러시아 Yukos의 170만배럴보다 적은 것으로, 산유국들이 돌발사태가 발생하면 증산에 한계가 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 아울러 이라크 등 중동지역의 불안과 러시아 석유재벌 Yukos 사태에 대한 위기감 등 지정학적 리스크(위험)도 국제유가 상승에 일조하고 있다. 비수기에 들어서는 2004년 가을에는 석유 수요가 둔화돼 국제유가가 배럴당 30달러대로 하락할 수도 있지만 연말에는 난방수요 확대에 따른 공급불안으로 다시 40-45달러 수준으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사우디아라비아 등 석유수출국기구(OPEC)의 증산의지가 강하고 2005년에는 러시아 등 비석유수출국기구 산유국들이 증산에 나설 것으로 보여 돌발사태가 없으면 2004년에는 국제유가가 평균 35-40달러 수준으로 소폭 하락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된다. 다만, 사우디와 멕시코 등 산유국들이 유전개발을 통해 충분한 여유 생산능력을 갖추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돼 고유가 상태가 장기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지평 연구위원은 “유가파동 수준의 가격충격이 올 가능성은 낮지만 고유가 장기화가 세계 경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은 사실인 만큼 국내기업과 정부는 대체에너지 기술 개발과 공동 자원개발 등에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04/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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