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ylene, 용제용 90만원으로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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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판매분 kg당 80원 인상 … 수출가는 FOB Korea 톤당 765달러 용제용 자일렌(Xylene)의 8월 국내가격이 kg당 840원으로 7월 760원에 비해 80원 상승한데 이어 9월에는 900원을 넘어설 전망이다.자일렌을 비롯한 대부분의 용제가 마찬가지지만 다음달 가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면 미리 물량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 가격상승에 부채질을 하고 있다. 국제유가 상승과 함께 자일렌 국제가격도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추세여서 국내 용제용 자일렌 수요는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나 전년대비 2-3%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용제용 자일렌 수요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페인트 시장이 건축경기 악화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일렌은 일반적으로 순도 99.8% 이상이어야 하고 99.98%를 기준으로 Isomer와 Solvent의 2가지 그레이드로 구분된다. 2-3년 전까지는 Isomer 가격이 다소 높았으나 최근에는 순도 차이가 크게 나지 않아 가격도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다.
<화학저널 2004/09/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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