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LG화학 정상가동 한숨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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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설분 15만톤 완전 정상가동 … 9-10월 정기보수로 수급밸런스 유지 LG화학이 2003년 11월 SM(Styrene Monomer) 15만톤을 증설함에 따라 국내 SM 생산능력이 246만톤에서 261만톤으로 증가하면서 2004년 상반기 SM 생산이 전년동기대비 9.7% 늘어난 133만9855톤으로 집계됐다.LG화학은 2003년 3차례, 2004년 1차례에 걸쳐 약간씩의 공정 트러블이 발생해 수요기업들의 위기감을 자아냈으나 6월부터는 완전 정상가동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반기 SM 국내판매도 91만4906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0.5% 늘어났으며 수입과 수출도 각각 2.1%, 1.6% 증가했다. 10월에는 삼성Atofina와 동부한농화학의 SM 플랜트 정기보수가 예정돼 있어 다소 우려되고 있으나 여천NCC가 2005년으로 정기보수 스케줄을 연기해 수급밸런스는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여천NCC가 2005년 10월 완공을 예정으로 SM 생산능력을 14만2000톤에서 28만톤으로 증설할 계획이며 최대 생산능력을 보유한 삼성Atofina도 SM 증설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심주영 기자> 표, 그래프: | 국내 SM 수급동향(2004.1H) | <화학저널 2004/09/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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