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tone, 원료 압박에 가격 지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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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고시가격 kg당 1500원 육박 … Formosa 트러블은 정리완료 9월 들어 벤젠을 비롯한 대부분의 유제품들의 가격이 주춤한 가운데 아세톤(Acetone)만이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8월 아세톤 내수가격이 kg당 1350-1400원에 형성된데 이어 9월 고시가격이 1500원에 육박하면서 100원 이상 상승했다. 아세톤 시장 관계자는 “아세톤 가격의 고공행진은 국내 생산능력이 제한된 상황에서 수입마저 불안정해 빚어진 현상”이라고 밝혔다. 대부분의 아세톤 플랜트는 페놀(Phenol)과 병산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데 타이완 최대의 페놀 생산기업인 Formosa Chemical & Fiber(FCFC)가 4월 하순 예정돼 있던 19만톤 플랜트의 가동에 2번 연속 실패하면서 아시아를 중심으로 극심한 수급타이트가 지속됐다. FCFC의 트러블은 한 때 플랜트 설계상의 문제점 때문으로 보여 장기간에 걸쳐 재가동 불능이라는 최악의 사태도 우려됐으나 현재는 정리가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아세톤의 세계적인 수급타이트는 원재료인 큐멘(Cumen)의 공급압박과 곳곳에서 터지고 있는 페놀플랜트의 트러블이 정상화된 이후에나 완화될 것으로 예상돼 2004년 말까지는 불안한 시장상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화학저널 2004/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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