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화학산업 투자 회복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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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bottlenecking 투자확대 따라 … 석유화학 플랜트 폐쇄도 잇따라 영국을 비롯한 나머지 유럽 화학산업은 최근 달러약세로 타격을 받고 있으나 아시아 수요강세로 세계 화학시장 수급이 타이트해질 것으로 보여 앞으로 18개월 안에 그동안의 손실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영국 화학산업의 자본투자는 2003년 약 3% 감소했으나 최근 화학기업들이 Debottlenecking 지출을 확대하고 있어 회복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그러나 영국 화학기업들이 개발도상국 생산능력 확대에 주력하고 있어 전체 자본투자규모는 2004-07년 연평균 2.4% 증가하는데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영국 화학산업은 2004년에도 구조조정을 꾸준히 시행했다. 대규모 구조조정으로는 BP의 Olefin 사업분사로 BP는 2005년 1월1일 Olefin 및 유도제품 사업을 독립기업으로 분사하기로 결정했다. BP는 2004년 말 IPO에 들어갈 계획이다. BP의 영국 Grangemouth 소재 석유화학 컴플렉스가 신생 독립기업을 구성하게 되며, BP는 또한 2004년 3월 영국 Baglan Bay 소재 Isopropyl Alcohol 플랜트를 폐쇄했다. Lenzing은 Crosa야의 Lyocell 섬유 사업부인 Tencel을 인수함으로써 영국 Grimsby 플랜트를 함께 인수하게 됐다. Lubrizol은 Avecia의 칼라 첨가제 사업 인수를 통해 영국 Huddersfield 플랜트를 소유하게 됐으며, Great Lakes Chemicals은 정밀화학 사업중단 계획의 일환으로 영국 Halebank 및 Holywell 소재 정밀화학 플랜트를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4년 영국에서는 여러 화학 플랜트가 폐쇄될 것으로 보이는데, Clariants는 Beverly 소재 가죽 화학약품 플랜트를, Air Products는 Billingham 소재 Methylamine 플랜트를, Eastman은 Hartlepool 소재 Copolyester 플랜트를 폐쇄할 계획이며, Atofina는 최근 Stalybridge 소재 PS(Polystyrene) 플랜트의 가동을 중단했다. 반면, 생산능력 확대계획도 발표되고 있는데, 최대규모는 Hunstman의 PE 20만톤 프로젝트로 Hunstman은 2007년까지 Wilton에 PE(Polethylene) 40만톤 플랜트를 건설할 계획이다. <화학저널 2004/10/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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