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50달러 강세 재연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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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공사, WTI 48.38달러로 올라 … 미국 기온과 이라크 정세가 문제 2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던 국제유가가 미국 동북부 지역의 기온 하강과 OPEC(석유수출국기구) 총회에서의 생산쿼터 감축 전망 등으로 다시 상승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현지에서 거래된 북해산 Brent유는 20일 배럴당 44.05달러에서 1.89달러 오른 45.94달러, 미국 서부텍사스 중질유(WTI)는 47.24달러에서 1.14달러 상승한 48.38달러를 형성했다. 두바이(Dubai)유 현물가격은 회교행사 관계로 싱가폴 시장이 휴장해 가격이 고시되지 않았다. 선물시장에서는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 선물유가가 배럴당 1.22달러 오른 48.53달러, 런던 국제석유거래소(IPE)의 Brent유는 1.38달러 상승한 45.70달러에 거래됐다. 석유공사는 “미국 동북부 지역의 기온이 떨어질 것이라는 기상예보가 발표되고 1월30일 열리는 OPEC 총회에서의 생산쿼터 감축논의가 실현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등 시장불안 심리가 가중되면서 국제유가가 반등했다”고 분석했다.
또한 2004년 중국의 원유 수입이 늘었다는 자료가 발표되면서 2005년에도 원유 수요증가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감이 국제유가 상승에 일조하고 있다. 2004년 중국의 석유 수입은 1억2270만톤으로 전년대비 35% 증가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05/0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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