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착제원료 구입량 "감소"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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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착제기업들의 원가부담이 경영악화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95년 원료 구입증가율이 예년의 절반수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나 그 심각성을 더해주고 있다. 특히 일부품목의 경우에는 94년에 비해 오히려 물량자체가 줄어든 것으로 알려져 94년4월 이후 95년5월까지 계속된 원료가 폭등의 후유증이 예상보다 깊었음을 입증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접착제 원료 가운데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VAM은 주요 11개 생산기업(태영화학 직수입량 제외)의 95년 구입량이 총 1만204톤으로 94년 9368톤에 비해 8.9% 신장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 AA(9개기업)는 396톤으로 94년 396톤과 같은 것으로 나타났다. 표, 그래프 : | 아크릴 모노머 구매현황 | <화학저널 1996/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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