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체도료 수급불균형 "위험수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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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제를 사용하지 않는 100% 고형분으로 최근 VOC규제가 강화되면서 큰폭의 성장세를 구가했던 분체도료시장이 95년하반기 이후 극심한 수급불균형에 시달리면서 시장전망이 매우 불투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95년 계속된 증설경쟁에다 96년 삼화페인트의 신규진출마저 겹쳐 공급과잉상태가 위험수위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 등 가격과 물량면에서 시장악화가 뚜렷해질 전망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95년 국내 분체도료 생산은 2만300톤으로 94년 1만6910톤에 비해 20.0% 증가한것으로 집계됐다. 이에반해 수요는 95년기준 2만톤으로 94년 1만8000톤에 비해 11.1%에 그치는 등 전체수요의 40%이상을 차지했던 가전제품용 시장이 95년하반기 이후 경기둔화와 동남아 라인이전 등으로 10%이상 감소되면서 최근의 수급불균형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 최근의 수급불균형 상태는 93~94년 국내 분체도료시장이 환경친화성을 바탕으로 매년 30%이상의 대폭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전자용 수요감소로 어긋나고, 여기에 신증설이 이어지면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표, 그래프 : | 국내 분체도료 생산·판매현황 | <화학저널 1996/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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