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정부 끊임없이 입장 주장 … 2005년 추가 신청분 모두 허용 일본정부가 몬트리올의정서 당사국회의에서 요구했던 2005년분 취화메틸 사용량이 전부 승인받았다.농작물의 토양훈증제로서 사용되는 취화메틸은 선진국에서 2005년부터 생산이 중지되지만, 대체제가 없어 취화메틸을 사용하지 않으면 병충해 방제를 못하기 때문에 불가결용도로서 인정받아 사용이 가능하다. 2004년 6월 발표된 중간보고에 따르면, 생강 및 피망은 사용허가를 받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있었으나 일본정부가 최종단계에서 반격을 가해 2005년분 신청량 748톤의 사용을 허가받았다. 몬트리올의정서 제16회 당사국회의는 11월22일부터 26일까지 프라하에서 개최돼 일본에서는 농림수산성, 경제산업성, 환경성, 외무성 담당관이 참석했다. 취화메틸 불가결용도 규제 제외는 2005년 1차 신청분이 2004년 3월 특별총회에서 결의돼 일본은 밤, 오이, 메론, 수박, 피망을 합쳐 284톤의 사용허가를 받았다.
권고로 분류되지 않으면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일본정부는 이후 개최된 공개작업부회에서 반론하거나 권고, 비권고 등의 심사를 하는 당사국회의 취화메틸 선택위원회(MBTOC)에서 일본의 입장을 주장해 왔다. 2004년 제출한 2006년분의 1차 신청분 655.5톤에 대해서는 2005년 7월의 공개작업부회 이후 개최되는 특별총회에서 결정할 예정이며 추가신청분은 2005년 11월 열리는 정기 당사국회의에서 결정된다. 표, 그래프: | 일본의 취화메틸 불가결용도 사용량(2005) | <화학저널 2005/0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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