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한국산 합성수지 수입 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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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 수요호조로 300만톤 근접 … PVC는 대규모 증설로 수입 감소 중국은 2004년 PP(Polypropylene)와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SAN(Styrene Acrylonitrile) 등을 중심으로 수요강세가 지속되면서 합성수지 수입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PP는 필름, 사출, Blow, Compound 구분 없이 전방위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2004년 총 수입량은 전년대비 6.6% 증가한 291만4000톤으로 300만톤에 육박했다. 이에 따라 한국산 PP 수입비중도 전체의 30.7%를 차지하면서 89만6000톤에 이르러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PE(Polyethylene)도 HDPE(High-Density PE)가 전년대비 5.4% 증가한 231만6000톤으로 집계됐으며 한국산도 27.5% 비중을 높여 60만톤을 넘어섰다. 다만, LDPE(Low-Density PE)와 LLDPE(Linear Low-Density PE)는 다소 주춤한 상황을 보였다. LLDPE 수입은 8.6% 늘었으나 LDPE가 9% 정도 축소되면서 전체적으로 수입이 줄었고 미국과 독일산 수입이 증가하면서 한국산 비중도 1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PVC 메이커들은 중동이나 동남아, 중남미 시장을 집중 공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심주영 기자> 표, 그래프: | 중국의 합성수지 수입실적과 한국산 비중(2004) | <화학저널 2005/0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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