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유기업 BTX 신증설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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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젠에 P-XㆍM-X 생산능력 증설 활발 … 석유화학 연계작업 일환 Kyushu Oil(九州石油)은 2004년부터 2005년에 걸쳐 약 20억엔을 투입해 Oita(大分) 정유공장에서 벤젠 및 P-X를 증설한다.2004년 11월에는 新日鐵化學과의 합작기업인 Kyushu Aromatics의 벤젠 생산능력을 2배로 확대했고, 2005년 6월에는 Nippon Oil(新日本石油)와 합작한 Oita Paraxylene의 병목현상을 해소해 P-X 생산능력을 36만톤에서 42만톤으로 증설한다. 벤젠은 2004년 가을 약 5억엔을 투입해 생산능력을 5만톤에서 10만톤으로 증설했는데, P-X 설비에 투입되는 촉매를 효율성이 높은 신형으로 교체함으로써 휘발유 기재로 돌려왔던 부산물 Aromatic 원료로 벤젠을 생산하고 있다. 증설물량은 전량 新日鐵化學에 판매하고 있다. Taiyo Oil(太陽石油)은 2004년 1월부터 Mitsui의 SM(Styrene Monomer) 사업을 계승한 Taiyo Petrochemical이 영업을 시작했으며 원료인 벤젠을 보유한 장점을 이용해 부가가치를 높이고 있다. 또 2006년에는 Ehime(愛媛)의 벤젠, 자일렌 설비를 증설하고 Yamakuchi(山口)에서도 SM 생산능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밖에 ExxonMobil 그룹은 Kawasaki(川崎)에서 Tonen(東燃) General Oil, Tonen Chemical의 운영 최적화 및 제휴강화를 중심으로 석유화학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석유정제, 석유화학의 전력 공동이용 및 화학제품 생산과정에서 제조한 수소를 정제로 돌리는 등 유틸리티를 공용화하고, 2001년 10월에는 Tonen Chemical의 Aromatic 관련설비를 Tonen General Oil로 이관하는 등 시스템을 재편했다. Tonen Chemical은 올레핀 및 용제 등 기능화학제품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Showa Shell Oil과 Seibu Oil(西部石油)은 약 20억엔을 투입해 생산능력 12만톤의 Mixed Xylene 제조설비를 Seibu Oil의 Yamakuchi 정유공장에 건설해 2006년 1월 가동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Showa Shell Oil 그룹의 MX 생산능력은 총 61만톤으로 확대된다. Showa Shell은 현재 Toa Oil(東亞石油) 및 Showa Yokkaichi Oil에서 MX 49만톤을 생산해 P-X 및 용제의 원료로 전량 상업판매하고 있다. 특히, 신규 12만톤을 완공하면 경제성을 개선하고 부가가치를 제고함은 물론 일본 최대의 MX 상업판매 지위를 고수하게 된다. <화학저널 2005/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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