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 프로필렌 타이트로 수익 악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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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2005년 1-2월 시장침체로 하락세 … 3월부터 수요반등 확실 PP(Poypropylene) 시장이 프로필렌(Propylene) 가격급등에 따른 코스트 상승으로 2005년에도 강세를 보일 전망이다.원료 코스트 상승을 배경으로 가격이 상승하고 있음은 물론 수요호조가 지속되면서 가동률 또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Total Petrochemical에 따르면, 북미 PP 시장은 미국의 최종 수요시장 성장으로 2005년에도 수요가 4-5% 증가해 최고수준을 나타낸 2004년과 비슷한 호조를 보일 전망이다. 2004년에는 북미지역의 PP 내수가 5.2% 증가했고, 수출은 6.3% 증가해 전체시장이 5.3% 성장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물론 2005년 1월에는 내수가 전년동기대비 6.0% 감소했으나 2004년 1월보다는 호조를 보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중국 수요가 일시적으로 침체됐으나 춘절연휴 이후 되살아나 아시아 전체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Sunoco Chemicals은 2004년부터 PP 시장의 기초가 튼튼해졌기 때문에 2005년에도 호조를 보일 것은 확실하다고 보고 북미 수요가 5-6% 증가해 수급이 타이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아시아 수요도 2-3개월 동안 약세를 보였으나 1/4분기에는 반등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CMAI(Chemical Market Associates)도 2-3개월 동안 약세를 보였고 생산기업 및 유통 재고가 쌓여 2005년 1-2월에는 약세가 불가피하나 곧 반등해 2005년 수출을 포함한 총수요가 4%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프로필렌 가격이 2월부터 반등세로 돌아서 PP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다. Townsend’s Polymer Services & Information도 2004년 4/4분기 강세 이후 2005년 1월 하락세로 전환돼 PP 가격이 파운드당 3-4센트 하락했고 2월에도 2-3센트 하락함으로써 손익분기점(Breaking Point)에 근접해 3월에는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TPSI는 미국의 프로필렌 계약가격이 2005년 1월 파운드당 44센트를 나타냈고, 2월에는 일부에서 3-4센트 상승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5/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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