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화학산업 설비투자 부활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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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가치화 추진으로 활성화 가능성 … 해외투자는 지속적 증가 화학공업의 설비투자 회복국면에서는 전기기계의 증가가 특정분야가 아닌 최종제품에서 디바이스에 이르는 다양한 독자기술 및 제품군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다는 점이 특징으로 나타나고 있다.또한 전기기계와 나란히 자동차 관련투자의 견인력도 크게 나타나고 있고, 기타 업종에서도 중국 등 외국의 수요증가에 힘입어 신기술·신제품이나 환경대책을 중심으로 사업기반 강화를 위한 투자가 활발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제조업의 투자동기는 신제품·제품고급화, 연구개발, 생산능력 증설 등 3개 분야에서 전체 투자증가액의 약 70%를 점하고 있고 특히 신제품·제품고급화의 비중은 1986년 이후 최대치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비제조업의 증가는 소폭에 머물러 제조업과 같은 활기를 찾아볼 수 없는데, 앞으로 적극적인 투자확대 움직임이 비제조업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일본에서는 국내·해외투자 모두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고, 거시적으로는 해외투자가 감소함에 따라 국내투자가 증가한다는 국내회기 패턴이 과거에도 현재에도 나타나고 있지 않은 특징이 있다. 1997년까지의 제조업의 움직임은 버블붕괴 이후의 긴축노선에서 급격한 엔고(円高)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화(空洞化) 노선으로 이행한 뒤 경기회복에 따라 확대노선으로 들어섰다. 그러나 이후 아시아 통화위기 등에 의한 불황기에 접어들면서 급격히 축소노선으로 이행하게 되었고, IT경기로 재차 확대국면으로 진입할 수 있지 않을까 예상되기도 했으나 또다시 경기가 급격히 감속하는 바람에 재차 공동화노선 흐름을 타지 않을 수 없었다. 결국 현재는 국내외 수요회복에 힘입어 일본, 해외부문 모두 적극적인 설비투자가 진전되고 있기 때문에 국내회귀보다는 확대노선을 걷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다만, 미시적으로 정보를 분석하면 국내투자와 해외투자는 질적 차이가 있고 일본에서 고부가가치제품 투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특징이 감지되고 있다. 경쟁격화에 따른 개발기간 단축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개발부문과 생산부문의 거리가 보다 가까워지고 있거나 일체화되고 있는 사례가 크게 늘어나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연구개발과 설비투자의 시간차가 짧아지면 일본에서 연구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는 제품이 그대로 설비투자로 연결될 수 있는 케이스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설비투자는 경기상황에 따라 증감속도가 급속히 변화하는 반면, 연구개발투자는 비교적 안정적으로 움직인다고 말할 수 있는데, 실제 연구개발비는 장래 성장성을 위해 결코 빠져서는 안 될 비용이기 때문에 가능한 한 매출액 비중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려 시도하기 때문이다. 연구개발비와 설비투자의 관계에서 2003년 및 2004년 증감률을 비교하면 일반기계, 화학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전기기계 및 수송용 기계, 정밀기계, 소재산업 등 다른 업종에서도 개발·생산의 연관관계를 강화하려는 움직임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화학저널 2005/0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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