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나노소재 공정 최초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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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홍순형 교수팀, 탄소나노튜브의 응집성 난제 해결한 원천기술 나노기술을 이용해 고강도, 고탄성의 차세대 내마모 소재를 생산할 수 있는 신기술이 세계 최초로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과학기술부에 따르면, 한국과학기술원(KAIST) 홍순형 교수 연구팀은 과기부의 <21세기 프런티어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단> 지원으로 탄소나노튜브를 통한 나노소재 생산공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탄소나노튜브는 철강의 수배에 달하는 강도와 탄성을 지닌 물질로 금속이나 세라믹 등 기존 소재에 고루 분산시키면 고강도의 나노 신소재를 생산할 수 있다. 그러나 탄소나노튜브는 서로 뭉치는 응집성이 강해 기존 소재에 골고루 분산시키기가 어려워 큰 기술적 난제가 되고 있다. 홍순형 교수팀의 신공정은 탄소나노튜브를 화학적으로 처리해 고루 분산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세계 최초로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평가된다. 연구결과는 소재 분야의 최고 권위지인 Advanced Materials 6월호에 게재됐다. 홍순형 교수는 “개발공정을 이용 구리 나노 복합소재를 만들어보니 기존 구리에 비해 강도와 내마모 성능이 각각 2배, 3배로 증가됐고, 꿈의 소재로 불리는 나노 소재를 상용화하는 주요 원천기술을 개발했다는데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화학저널 2005/08/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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