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벤젠과 동반하락 108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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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B Korea 1075-1085달러로 30달러 하락 … LG 정기보수 임박 SM(Styrene Monomer) 가격은 9월9일 FOB Korea 톤당 1075-1085달러로 30달러 하락했다.아시아 SM 시장은 벤젠 가격하락으로 FOB Korea 가격이 톤당 30달러 하락하는가 하면 임박한 주요 플랜트의 설비보수 계획으로 CFR China 가격이 톤당 1120-1130달러로 15달러 상승하는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국내에서는 9월21일 LG화학의 여천 소재 SM 30만톤 플랜트가 2주간의 촉매 교환 작업에 들어가는 것을 필두로 롯대대산유화의 SM 32만톤 플랜트가 10월중 1주간 설비보수에, 여천NCC의 SM 14만톤 플랜트가 10월20일-11월30일 생산능력을 28만5000톤으로 증설하는 작업에 돌입한다. 싱가폴 PCS(Petrochemical Co. of Singapore)의 불가항력 선언으로 에틸렌과 프로필렌 수급이 어려워진 Ellba Eastern의 SM 55만톤 플랜트는 9월중 1주간 가동 중단되며 Asahi Kasei의 Mizushima 소재 SM 33만톤 플랜트도 10월9일부터 정기보수에 돌입한다. 중국 내수가격은 ex-Tank 톤당 1만500-1만600위안으로 보합세를, CFR SE Asia 가격은 톤당 1120-1130달러를 형성했다.
허리케인 쇼크로 Chevron Phillips의 루이지애나 소재 SM 21억파운드 플랜트와 Total 및 GE의 루이지애나 소재 SM 20억파운드 플랜트 2기가 가동중단된 상태에서 Nova Chemical의 캐나다 Ontario 소재 SM 9억5000만파운드 플랜트가 9월11일부터 가동 재개될 예정이라 SM 수급은 다소 나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김건우 기자> 표, 그래프: | SM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5/09/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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