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정유시설 Rita 타격 “별로”
텍사스 최대의 정제시설지역 휴스턴 비켜가 … 인명피해도 없어 허리케인 Rita가 9월24일 새벽(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와 루이지애나 등 남부지역을 강타했으나 정유시설에는 큰 타격을 입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Katrina 때문에 큰 재앙을 입었던 루이지애나 뉴올리언스는 Rita 영향으로 둑이 다시 무너져 일부지역이 침수됐고, 텍사스 자스퍼와 Vermont 지역에는 강풍이 엄습해 주변 해역에는 6m에 이르는 높은 파도와 함께 최고 640㎜의 폭우가 내렸다. 그러나 Rita에 따른 인명피해와 경제적 손실은 당초 예상치보다 크게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AP, AFP,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은 Rita 상륙지역 주민이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거의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텍사스 휴스턴 등 석유정제시설 인접지역에 대한 경제적 손실도 당초 예상치를 크게 밑돌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연방정부 관리들은 허리케인 Rita가 텍사스 최대 정유시설을 비껴감에 따라 당초 예상보다 석유시설 피해가 크지 않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낙관하고 있다. 휴스턴 인근지역은 7개 정유공장이 밀집해 있으며 하루 원유 230만배럴을 정제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5/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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