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SK가스, PP 원료가격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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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독과점 지위 남용으로 공정위에 신고 … 2004년 PP 첫 흑자 효성은 국내 최대의 액화석유가스(LPG) 수입기업인 SK가스의 공급가격 인상에 반발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시장 지배적 사업자의 지위남용>으로 신고했다고 11월9일 발표했다.효성은 PP(Polypropylene)사업부가 2005년 3월 SK가스에서 수송비와 인건비를 포함한 부대비용과 마진을 100% 인상하겠다고 알려와 그동안 가격절충을 시도해오다 결국 9월 공정위에 신고했다고 밝혔다. 효성 관계자는 “15년간 부대비용과 마진 인상폭을 10% 안팎에서 결정해오다 2005년 들어 갑자기 100% 인상을 결정한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며 “PP사업부가 2004년 10년 만에 흑자를 기록했는데 이를 기화로 가격을 올린 것 같다”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SK가스 관계자는 “태광산업, 삼성정밀화학 등 다른 거래기업들과는 비슷한 가격에 원만하게 타협을 보았는데 유독 효성만 튀는 행동을 하는지 납득하기 힘들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05/1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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