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 차세대 음이온 중합기술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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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제조기술 대비 코스트 절감 탁월 … 차세대 Copolymer 제조 가능 음이온(Anionic) 중합(Polymerization)을 통한 PS(Polystyrene) 제조기술이 개발됐다.전 SRI Consulting 연구원 Eugene Moore가 개발한 음이온 중합기술은 미국 특허를 획득했으며 기존의 제조기술에 비해 분자량(Molecular Weight)을 적게 해 PS의 강도와 제조상 특징이 향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음이온 중합기술은 기존 제조기술 대비 제조 코스트는 거의 유사하지만 초기자본비용이 28% 절감되며 물성이 향상됐기 때문에 제조기업들의 원자재 소비가 최고 45%까지 절감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Free Radical 방식은 반응속도가 느린 편이어서 대규모 상업생산라인에 적합하지 못했으나 음이온 중합기술은 섭씨 240도에 이르는 폭발적인 열기를 이용해 4-6배 빠른 반응속도를 창출했고 Gel 형성상의 문제도 일괄생산방식(Batch Process)을 도입해 해결했다. 음이온 중합기술은 연구실 수준에서 제반 사항이 입증된 상태이며 탄탄한 중소기업이 상업화에 관심을 보여 현재 코스트 절감 수준과 프로세스 처리능력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이온 중합기술이 적용되면 기존 생산라인의 생산능력이 2배 이상 확대될 수 있어서 앞으로 연간 1000만-1억파운드의 PS를 소비할 압출성형(Extrude) 및 사출성형(Injection Molding) 시장 선점을 꾀하는 PS 메이커들의 채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음이온 중합기술은 PS 분자량 조절능력이 탁월해 이미 세계적으로 PE(Polyethylene) 제품에 적용되고 있는 Bimodal Blending 및 Trimodal Blending의 정확성을 높여줄 수 있으며 기존 제조기술로 만들 수 없는 내열 Alphamethylstyrene-Styrene, Alphamethylstyrene-Butadiene 등의 차세대 Copolymer 제조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화학저널 2005/1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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