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SM 수입 감소세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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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수입 31.7% 급감 … 한국 수입 1위로 일본 제쳐 중국의 10월 SM(Styrene Monomer) 수입이 급감했다.Chinese Customs에 따르면, 중국의 10월 SM 수입량은 18만8597톤으로 전월대비 31.7% 급감했으며 특히, 미국과 인도네시아 제품 수입이 각각 92.8%, 81.7%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9월에 이어 수입 1위를 고수했으며 2위를 차지한 일본은 32.2% 감소해 8월 이후 SM 중국 수출이 여의치 않은 상태이다. 수입 3위를 차지한 사우디는 한국, 일본에 비해 수입량은 작지만 감소율이 0.3%에 그쳐 호조를 이어갔고 싱가폴은 37.0% 감소해 1만톤대를 넘지 못했다.
Do How의 SM 15만톤 플랜트가 10월 신규가동에 들어갔고 CSPC(CNOOC-Shell Petrochemical)의 SM 55만톤 플랜트도 2006년 1월 상업가동에 돌입할 예정이어서 SM 수입감소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중국의 수입감소로 SM 가격은 10월14일 FOB Korea 톤당 1045-1050달러로 57달러 급락한 이후 10월21일 톤당 995-1015달러로 1000달러대가 무너졌으며 11월25일에는 톤당 910-920달러까지 하락했다. 표, 그래프: | 중국의 SM 수입동향(2005) | <화학저널 2005/12/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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