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놀, 리스트럭쳐링 "필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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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지역의 페놀 생산능력은 83년이후 250%이상 증가했으나, 수요는 96년이후 2000년까지 연평균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돼 페놀 생산기업들은 경영효율화를 위한 리스트럭쳐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세계 페놀 생산능력은 연평균 약 20% 신장, 2000년 622만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시아의 페놀 생산능력은 83년 49만톤에서 일본, 한국, 대만의 4개 신규공장 건설에 따라 95년 126만톤으로 증가했다. 서유럽의 생산능력은 83~95년 5개공장 45만5000톤이 폐쇄됨으로써 단지 4만5000톤 증가하는데 그쳤다. 북미에서는 3개공장 30만톤이 폐쇄되고 디보틀넥킹을 통해 42만톤이 증가해 95년 생산능력이 195만톤에 달하고 있다. 세계 페놀시장은 일반적으로 카프로락탐 및 페놀레진용 수요신장률이 낮게 나타나고 있는 반면, 최근 몇년동안 비스페놀A용 수요증가율이 높아 시장을 이끌고 있다. 이것은 PC(Polycarbonate) 수요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PC용 에폭시레진 수요가 급증했고, 이에따라 에폭시용 비스페놀A 수요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표, 그래프: | Cumene-Bisphenol A 프로세스의 경제성 | Cumene-Bisphenol A 프로세스 | <화학저널 199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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