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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내수 호조에 생산능력 “확대일로” 일본의 BTX 생산능력이 급격히 확대되고 있다.정유기업들이 석유화학 호황을 맞아 BTX 생산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의 BTX 생산능력은 2005년 벤젠(Benzene)이 전년대비 1만7000톤 증가한 576만6000톤, 톨루엔(Toluene)이 41만1000톤 증가한 209만2000톤, 자일렌(Xylene)이 36만3000톤 증가한 642만4000톤을 기록했다. P-X(Para-Xylene)도 9만톤 증가한 337만8000톤으로 나타났다. 일본은 석유계를 중심으로 2008년까지 설비 신증설이 계획돼 있어 BTX 생산능력이 꾸준히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BTX 총 생산능력은 2003년 1304만7000톤을 기록했는데 2년간 120만톤 이상의 생산능력이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2005년에는 Nippon Petroleum Refining이 톨루엔 및 자일렌 설비를 신설했고, Japan Energy는 BTX, Kashima Oil과 Fuji Oil은 자일렌을 소폭 증설했다. P-X는 Oita P-X가 6만톤 증가한 42만톤, Mizushima P-X가 3만톤 증가한 28만톤으로 확대했다. BTX는 아시아 수요신장에 힘입어 앞으로도 증설·신설계획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2006년 들어 Seibu Oil의 자일렌 12만톤이 가동에 돌입했으며, 2006년 중반에는 Cosmo Oil의 자회사인 CM Aroma가 자일렌 17만톤, Taiyo Oil이 Reformer 설비의 벤젠·자일렌을 증설할 계획이다. 표, 그래프 | 일본의 BTX 생산능력 | 일본의 BTX 수요 전망 | 일본의 BTX 생산 및 소비실적 | 일본의 P-X 생산능력 | 일본의 BTX 생산능력 | <화학저널 2006/5/15·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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